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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저번 글에 이어 지하철에서 물건을 분실했을 때의

방법을 소개해드리고 자합니다.

지하철에서 물건을 분실한 적이 있으신가요.?

없는 게 가장 좋겠죠.

하지만 수도권 지하철 1~8호선 같은 경우 사람이 많이 이용하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접수된 현금이나 유실물만 무려 14억 정도에 금액이라고 합니다.

물건을 다행히 주인에게 돌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여전히 주인을 찾지 못한 물건들도 많다고 하네요.

이 물건들은 이후 찾지 않으면 국가에 귀속된다고 하니

혹시라도 잃어버린다면 포기하지 말고 찾을 수도 있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저번 택시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찾는 방법은 아래 링크로 남겨두겠습니다.

 

택시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택시 분실물 찾는 법 정리

 

https://didimdol20.tistory.com/68

 

택시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택시 분실물 찾는 법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생활정보 중 택시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찾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살다 보면 택시에 물건을 놓고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는 한두 번 휴대폰을 놓고 내려서 고

didimdol20.tistory.com

1. 순서는 열차 내에서 분실했을 때

1-1. 잃어버린 시간이 오래되지 않을 때

1-2. 열차에서 하차한 시간(내린 시간)이 기억이 안 나면

1-3. 열차에서 내린 위치가 기억이 안 나면

1-4 잃어버린 시간이 오래 지난 경우

 

2. 승강장/대합실 내에서 분실했을 때

순서입니다. 혹시 해당 부분이 있다면 맞는 부분에서 찾아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1.  열차 내에서 분실했을 때

 

1-1 잃어버린 시간이 오래되지 않을 때

먼저 역무원(역 직원)에게 바로 찾아가서

상황을 말합니다.

열차번호(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열차 행선지)

를 알고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디로 가는 열차까지만 말씀하셔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2. 열차에서 하차한 시간이 기억이 안 나면

이때는 대략적으로라도 어느 시간인지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만일 열차 행선지와 하차한 시간을 알고 있고 말씀드리면

대략적으로라도 열차번호를 찾은 실 수 있습니다.

 

1-3 열차에서 내린 위치가 기억이 안 나면

내린 위치는 보통 승강장마다 예로 1-1 등 승강장 번호가 있는데

이도 기억이 안 나신다면 최소 몇 번째 칸이라도 말씀을 해주시면

더욱 도움을 받기가 편해집니다.

알려준 정보들이 정확할수록 찾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죠.

그 범위가 줄어드니깐요.

 

 

이렇게 열차번호 내린 시간 대략적인 위치까지 역무원에게 알려주면

역무원들이 관제센터를 통해 해당 열차를 확인 후

유실물 수배에 들어갑니다.

어느 열차 어느 칸 물건명까지 알려주면 더욱 빠르게 찾을 실 수 있죠.

 

1-4 잃어버린 시간이 오래 지난 경우라도

만약 잃어버린 시간이 지나더라도 역무원에게 찾아가서

어디서 어떻게 잃어버렸는지 말씀을 해주시면

직원이 직접 유실물을 등록해주는 경우도 있고

종착열차 및 유실물 함이 있는 역사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로 찾는 확률이 낮다는 점은 감안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대략적으로나마 지하철에 탑승시간이나

하차시간 탑승칸 번호 등을 알고 있다면

CCTV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대략적으로라도 기억을 꼭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저번에 택시에서 잃어버렸을 때 마지막에 알려드렸던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에 유실물 등록을 해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자신이 직접 유실물 등록을 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 사이트에서 등록을 하면

아래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로 가집니다.

https://www.lost112.go.kr/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

 

www.lost112.go.kr

 

 

2. 승강장/대합실 내에서 물건을 분실했을 때

승강장/대합실 내에서 물건을 분실했을 때에도 

혹시 다른 사람이 물건을 역무실에 맡길 수도 있습니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역무원에게 알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 어디에 물건을 두었었는지 자신이 어디에 위치했는지

기억을 다시 더듬어 다시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가장 단순한 방법이죠.

이후에도 찾지 못했다면 결국 유실물 센터 연락 및 유실물 등록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유실물을 찾지 않을 경우에는 유실물 법에 의거하여

재산적 가치가 적어서 필요 및 보관 가치가 없을 경우

이를 폐기할 수 있고

사회 복지단이나 기타 비영리단체에 무상으로 양여될 수 있다고 하네요.

당연하겠지만 정말 필요한 물건이라면 역시 빨리 신청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실물 센터 이용시간의 경우

평일 09:00 ~ 18:00입니다.

9호선은 평일 06:00 ~ 24:00 주말/공휴일 07:00 ~ 23:00

이점 유의해주시고요.

또 전화로 도움을 받고 싶으시다면

서울 = 1577-1234

부산 = 051-640-7339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센터 위치 및 전화번호

 

오늘은 이렇게 지하철에서 물건을 분실했을 때의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실수로 분실했다면 찾아야죠.

혹시라도 주인이 없는 물건이 있다면 유실물 센터에 등록해주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너무 포기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꼭 도움이 돼서 찾았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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